지역단 입장반영과 제 규정 분리제정 방안을 제안합니다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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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교사단 창립20주년을 맞이하여 정관과 규정을 크게 개정한다는 것은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개정작업이 포교사단이 발전적으로 나아가는데 크게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하면서 다음과 같이 의견을 개진하고자 합니다.


1. 정관에 "용어정의" 항목의 신설 제안

    이 정관과 규정이 5,000여명의 포교사들을 위해서 작성한 것이라면, 좀 더 쉽게 그리고 명확하게 한 번 만에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므로 정관 작성자 중심이 아니라 그리고 본단 중심이 아니라, 5,000여명의 포교사 입장에서 용어를 정의하고 구분해서 사용했으면 하는 제안을 드립니다.


2. 용어 사용과 문장 구성을 함에 있어서, 지역단 입장을 배려(반영)해서 작성 제안

    감사, 선관, 상벌 위원들의 입장과 역할이 본단과 지역단이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정관(개정안)과 규정(개정안)은 본단 입장에서(중심으로) 작성되어 있고, 지역단 입장반영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포교사단 전체적으로 보면, 감사, 선관, 상벌 업무가 양적으로 대부분 지역단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정관과 규정이 본단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고, 지역단 입장(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3. 감사업무, 선관업무, 상벌업무는 각각 별도로 분리된 규정을 제정 제안

    규정은 분야별 실무자(소임자)들이 업무를 보는데 필요한 세세한 조건, 판단기준, 필요양식 등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현재의 포교사단 제 규정에는 여러가지 업무가 포함되어 있으면서, 감사.선관.상벌 각각을 살펴보면, 규정의 항목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즉, 현재 규정은 '조직구성'과 '자격요건'에 관한 규정만 있고, 그 임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업무처리 절차, 기준, 조건, 양식 등 '업무운영'에 관한 규정이 턱 없이 부족하거나 규정이 없습니다. 이런 규정이 각 분야별 실무에 얼마나 도움이 될런지 의문입니다.

그러한 실례로서 2019년 제7차 선거관리위원회의록( 2019.12.19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회의록 맨 마지막에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포교사단에 맞는 선거 세부규정을 제정해줄 것을 건의합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포교사단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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