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사회통합을 위한 토론회 참가 결과

종교편향특별위원장 배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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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주관하에"시민의 눈으로 본 종교갈등과 평화의 문제"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2011. 10.25일 오후 2시 ~ 16시30분까지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있었슴, 송석구 위원장의 개회사와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축사에 이어 한성대학교 역사문화학부 윤경로교수와 고려대 철학과 조성택교수의 주제 발표가 있었고,  2부에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운동본부 강지원대표 사회로 지정토론자 7인의 토론 발표와  전체 토론 부분에서 포교사단 배효준위원장외 3인의 발표가 있었슴.

    (참고로 종단에서는화쟁위원장 도법스님, 종교평화위원장 혜용스님 참석)

*주제발표 요지

  윤경로 교수 (개신교 신자)

      1. 종교 갈등의 문제 :  종교간의 배타성, 집단화 문제, 정치 참여 문제(기독교자유민주당)에  있슴

      2. 교회의 권력화 세속화 문제 :  하나님이 주인인 교회를 사적소유로 주장함은 돌팔매 맞아 마땅

      3. 해결책 : 성경적 '초심정신'으로 돌아가 회개

 조성택교수(아쇼카선언 초안작성자)

      1. 종교 갈등을 바라보는 시선은 종교 내부 문제로 바라보는 것과 외부에서 바라보는 것이 있으며

          종교 내부 문제 해결은 열린 신앙관과 관용적 태도를 통해 해결

      2. 외부에서 보는 문제의 시각

          종교인이 시민으로서 정채성을 망각하거나 무시

          종교의 문제를 일종의 "치외법권" 영역으로 간주하여 가급적 문제를 회피하려는 잘못된 관행

          종교 갈등이 예민하게 바라보지 않으면 채감하지 못할 정도로 만연

     3. 결론적으로 평화에는 일류의 이상과 가치의 실현이라는 적극적 의미와 갈등의 부재라는 소극적 의미가

         있는 데 갈등의 부재는 지금 당장 실현되어야 함

 포교사단 배효준위원장

    1.   종교간 갈등은 공직자와 종교인에게 전적으로 책임이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는 공인 

         임을 명심하고, 신분을 자기 종교 확대도구로 사용해서는 않되며, 정책을 입안시는 타종교인의 입장을 충분 

         히 고려해야 하고, 발언시에는 신중을 기하되 실수를 했을 때는 즉각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는 진실성

         을  보여줘야함

         종교인은 이기심을 버리고 군림하는 자세에서 벗어나 성인의 가르침대로 살아가고 참종교인의 모습을

         보여줘야 함

    2.   제도 개선사항

         종교간 갈등해소로 평화를 조성할 수 있는 관련법 제정

         다문화 사회에 대비하여 인종, 문화, 종교 언어차이를 극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대책수립

          (종교평화의 날,   민족화합주간 설정 등 )

         학교에서는 특정종교 전파교육이 아닌 보편적 종교 교육만 실시토록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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